사회 사건·사고

울산 상가건물에서 불.. 3층 거주 70대 숨진 채 발견돼

최수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0.17 10:13

수정 2025.10.17 10:13

17일 오전 화재가 발생한 울산 중구의 한 상가 건물에서 창문 밖으로 불길이 뿜어져 나오고 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17일 오전 화재가 발생한 울산 중구의 한 상가 건물에서 창문 밖으로 불길이 뿜어져 나오고 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17일 오전 7시 38분께 울산 중구의 5층짜리 상가건물 3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70대 여성 1명이 숨졌다.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 중 3층에서 이 사망자를 발견했다.

독거노인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연기가 퍼지면서 건물 거주자 여러 명이 대피했으며, 불은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