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17일 오전 7시 38분께 울산 중구의 5층짜리 상가건물 3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70대 여성 1명이 숨졌다.
소방 당국은 진화 작업 중 3층에서 이 사망자를 발견했다.
독거노인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연기가 퍼지면서 건물 거주자 여러 명이 대피했으며, 불은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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