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정읍=강인 기자】 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는 전국 최고 단풍명소 내장산에 쾌적한 탐방환경 제공을 위해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무료 셔틀버스 운행구간은 제4주차장(내장호주차장)~월령교 구간(2.1㎞)이다. 25일부터 11월 16일까지 주말 등 탐방객 집중 시기에 중점 운행된다. 오전 9시(주말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탄력적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내장산 방문 차량으로 인해 극심한 차량 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대중 교통과 무료 셔틀버스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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