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시황·전망

코스피, 3900선 앞두고 상승폭 줄여...3820대 보합[fn오후시황]

배한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0.21 14:44

수정 2025.10.21 14:38

2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시황이 나오고 있다. /사진=뉴스1
2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시황이 나오고 있다.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1%대 상승을 보이며 출발했지만 상승폭을 줄여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30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7.14p(0.19%) 오른 3821.84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95% 오른 3851.01로 출발해 장 초반 3893.06을 터지하기도 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54억원, 1715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개인이 1351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부품(3.37%), 전기/가스(3.11%), 일반서비스(2.34%) 등이 강세고 증권(-3.28%), 음식료/담배(-1.68%), 의료/정밀기기(-1.07%)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HD현대중공업(8.01%), 한화오션(4.49%), 현대차(3.63%)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SK스퀘어(-3.05%), 삼성물산(-1.68%), KB금융(-1.52%) 등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4.43p(-0.51%) 내린 871.34에 거래 중이다.
개인이 2459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43억원 585억원 순매도 중이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