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LG전자 서초 R&D캠퍼스에서 열린 '퓨처 2030 서밋'에서 LG전자의 무인 지게차 로봇 제어 시연을 진행하고 있다. LG전자 제공
[파이낸셜뉴스] LG전자는 지난 24일 서초R&D캠퍼스에서 한국과학기술원·한국표준과학연구원과 공동으로 '퓨처 2030 서밋'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6세대 통신(6G), 인공지능(AI), 양자, 우주산업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미래 핵심기술에 대해 교류했다.
LG전자는 지난 2022년부터 두 기관과 함께 '6G 그랜드 서밋'을 개최해 왔다.
올해는 AI, 양자 기술, 우수 산업으로 주제를 넓혔다.이날 행사에서는 LG전자 CTO(최고기술책임자) 김병훈 부사장, 이광형 KAIST 총장, 박연규 KRISS 부원장, 과기정통부 박인규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환영사 및 축사를 진행했다.
LG전자-KAIST 6G연구센터장을 맡고 있는 조동호, 홍성철 카이스트 교수, 한국통신학회장 허준 고려대 교수, ORIA 운영위원장 김동구 연세대 교수, 한상욱 한국양자정보학회장,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및 항공우주청 소속 연구원 등 국가 출연 연구기관 전문가와 학계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기술 발표 및 시연에 나섰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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