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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수 GS 회장, APEC CEO 서밋 참석...AI·에너지 미래 논의한다

이동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0.28 14:14

수정 2025.10.28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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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WS·엔비디아 CEO와 교류
AI·에너지 홍보 부스 운영
허태수 GS그룹 회장. 연합뉴스
허태수 GS그룹 회장.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GS그룹은 허태수 회장이 오는 29~31일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 참석해 글로벌 기업 리더들과 인공지능(AI)과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고 28일 밝혔다.

허 회장은 개막식에 참석한 뒤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맷 가먼 아마존웹서비스(AWS) CEO 등 글로벌 빅테크 수장들의 연설을 청취하고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또 서밋 참석을 위해 방한한 해외 경제인들과 개별 또는 소규모 회동도 진행한다.

GS그룹은 이번 행사에서 그룹의 미래 성장 전략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행사장 내외부 대형 스크린을 통해 'GS의 AI 혁신과 미래 성장'을 주제로 한 영상을 상영하며 GS칼텍스는 '에너지 전환'을 주제로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한편 GS리테일은 부대행사인 '퓨처테크포럼(Future Tech Forum)'에 참가해 그룹의 기술력을 소개할 예정이다. moving@fnnews.com 이동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