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국문화관광연구원 김세원 원장이 이달 27일 3년 임기를 마치고 퇴임했다.
동아일보 파리특파원 등을 지낸 언론인 출신인 김 전 원장은 재임 중 기관경영평가에서 3년 연속 '양호'를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평가한 만족도 평점에서는 2023년 85점을 시작으로 2024년 89점, 2025년 92점을 각각 기록하는 성과를 냈다.
문화관광연구원은 “김세원 전 원장이 청년 중심 인사제도 개선, 일·가정 양립 복무제도 도입, 직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추진하며 내부 체질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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