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찾아가는 현장 특강을 통해 학부모들과 소통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2일 부산시교육청에 따르면 '찾아가는 교육행정'의 하나로 학부모의 수요 기반 맞춤형 교육과 부산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부산교육청 산하 5개 교육지원청별로 김 교육감의 특강과 각계 전문가의 강의를 포함한 학부모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학부모 연수는 지난 10월 29일 서부교육지원청을 시작으로 같은 달 31일에는 동래교육지원청과 남부교육지원청 관할지역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모두 3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김 교육감은 "앞으로도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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