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신축 브랜드 아파트 관심
[파이낸셜뉴스] 경북 영주시 휴천동 612-2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영주 더리버'가 4일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7개 동, 총 445가구 규모로 전용 84㎡A 216가구, 84㎡B 173가구, 99㎡ 56가구 등 중대형 평형으로만 구성된다. 개방감과 채광을 극대화한 설계와 커뮤니티·조경 특화를 통해 주거 완성도를 높였다.
서천을 따라 조성돼 일부 가구는 수변 조망이 가능하며,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인접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갖췄다. 천마산과 철탄산의 정기가 서천으로 흘러드는 풍수 명당 입지에 자리한다.
분양 일정은 4일 1순위, 5일 2순위 접수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당첨자 발표는 11일, 정당계약은 24~26일에 이뤄진다. 만 19세 이상 경북·대구 거주자는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 및 예치금 요건을 충족하면 세대주뿐 아니라 세대원도 신청할 수 있다. 다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견본주택은 영주시 가흥동 1505-1번지에 위치한다.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영주 더리버'의 시공은 진흥기업, 시행수탁은 하나자산신탁이 맡았다. 효성해링턴 브랜드의 안정성과 시공역량이 더해져 영주 지역 신축 아파트 중 프리미엄 가치가 기대된다는 평가다.
인근에는 2027년 완공 예정인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와 무탄소 전원개발사업 등 개발호재가 이어지고, KTX영주역·홈플러스·영주적십자병원·영주남부초 등 생활·교육 인프라도 잘 갖춰졌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