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한국자유총연맹부산시지부 지구촌재난구조단 '응급처치 경연대회'

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1.09 13:51

수정 2025.11.09 14:02

9일 부산자유회관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한국자유총연맹부산광역시지부 지구촌재난구조단 '제13회 응급처치경연대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부산광역시지부 제공
9일 부산자유회관 1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한국자유총연맹부산광역시지부 지구촌재난구조단 '제13회 응급처치경연대회'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부산광역시지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자유총연맹부산광역시지부(회장 신한춘) 지구촌재난구조단(단장 김종인)은 9일 부산자유회관 1층 대강당에서 한국자유총연맹부산광역시지부 지구촌재난구조단 단원 등 100명이 모여 '제13회 응급처치경연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지구촌재난구조단은 2006년 자연재해발생과 주변응급상황 발생때 긴급 투입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설립됐다.

올해 13회를 맞는 지구촌재난구조단 응급처치 경연대회는 철저한 안전수칙 준수를 기반으로 응급환자 발생때 즉각적인 응급처치 능력을 배양하고 활동에 따른 상호 교류와 균형적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지구촌재난구조단 응급처치 경연대회는 전문응급처치 강사의 실습과 교육을 시작으로 16개팀을 편성해 응급처치 경연을 펼쳐 우수 구조단을 시상했다.


김종인 단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재난구조단원 교육을 통한 자질 함양을 높이고, 실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소규모 재난 상황에 대한 예비 효과를 드높이기 위해 활동 능력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