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대우건설은 '제1회 대한민국 인공지능(AI)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은 인간 중심의 AI 혁신과 책임 있는 기술 활용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대한민국 인공지능 혁신대상 위원회, 국제미래학회 등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자체 개발한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지원 툴 '바로레터 AI' △AI기반 계약문서 분석 솔루션 '바로답 AI' 등 인공지능 스마트 건설 협업체계를 구축한 성과를 인정 받았다는 설명이다.
앞서 대우건설은 올해 3월 '대우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를 공식 출범시키며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ljb@fnnews.com 이종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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