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개회사·규모경제 비전 발표
11일 재계에 따르면 도쿄포럼은 최종현학술원과 도쿄대가 2019년부터 공동 개최하는 국제 포럼으로, 올해는 '자본주의를 재고하다'를 주제로 도쿄대에서 21~22일 양일간 열린다. 최 회장은 개회사와 함께 후지이 데루오 도쿄대 총장, 이와이 무쓰오 일본 기업경영자협회 수석 부회장과 비즈니스 리더 세션에 올라, 연설에 나설 계획이다. 좌장은 박철희 일본 국제교류회 특별 고문(전 주일대사)이 맡는다. 최 회장은 이 자리에서 유럽연합(EU)식 한일 경제통합을 향해 인공지능(AI)과 반도체를 주축으로 한 한일 경제연대 로드맵을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
ehcho@fnnews.com 조은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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