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글로벌 반도체 수주에 연이어 성공하면서, 반도체 클러스터의 중심인 평택 지역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특히 브레인시티 일대는 반도체 호재와 함께 교육·교통·산업 인프라를 갖춘 대규모 복합지구로서 미래 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테슬라, 애플과의 대규모 반도체 공급 계약을 연이어 체결하며 시스템 반도체 사업 확장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테슬라 자율주행차용 AI 반도체는 4나노 공정 기반의 고성능 칩으로, 애플과의 이미지센서 공급 계약은 고난도 패키징 기술을 요하는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알려졌다. 이는 삼성 파운드리 기술력과 글로벌 고객 신뢰도가 동시에 입증된 사례로, 향후 사업 확대와 함께 지역경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삼성전자는 반도체 생산 거점인 평택 P4·P5 라인에 대한 투자를 가속화하고 있으며, 평택캠퍼스 내 인력 유입과 공정 가동에 따른 배후수요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고덕국제신도시와 함께 인근 브레인시티 일대가 미래 핵심 주거·산업지로 부상하고 있다.
브레인시티는 총 면적 약 146만 평, 사업비 약 2조 9619억 원 규모의 자족형 복합산업단지로, 산업·연구·의료·주거 기능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도시다.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의 근접성은 물론, 카이스트 평택캠퍼스(예정), 아주대학교 평택병원(예정) 등 미래형 첨단 인프라 구축이 예정돼 있다. 특히 카이스트는 반도체 특화 연구실과 삼성전자 채용 연계 계약학과 운영을 계획하고 있어, 인재 양성-산업 집적-주거 수요의 선순환 구조가 기대된다.
이러한 여건 속에서 동원개발이 공급 중인 ‘브레인시티 비스타동원’이 삼성 수혜 기대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평택 브레인시티 공동주택 4블록에 위치한 해당 단지는 총 1,60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전용 59㎡부터 106㎡까지 다양한 평형을 갖췄다.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중소형 위주 구성에 더해, 희소성 높은 중대형 평형도 23.6% 포함되어 선택의 폭이 넓다.
시공은 50년 업력의 1군 건설사 동원개발이 맡아 안정성과 브랜드 신뢰도를 더했다. 단지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는 물론 송탄산단, 칠괴산단 등 주요 산업단지와 인접해 직주근접 입지를 확보하고 있으며, SRT·1호선 평택지제역, 송탄IC, 경부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을 통해 수도권 및 전국 주요 도시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생활 인프라와 교육 환경도 갖춰졌다. 홈플러스, 이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 유통시설과 아주대병원 복합타운(예정)이 인근에 위치하며, 단지 주변에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신설 예정 교육시설이 도보권에 들어설 계획이다.
지역 부동산 업계는 브레인시티를 "초기 저평가된 기회지"로 평가하고 있다. 과거 동탄이나 세종시가 유사한 경로를 거쳐 높은 가치 상승을 이룬 것처럼, 브레인시티 역시 향후 도시 완성도에 따라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란 분석이다.
브레인시티 공인중개사 관계자는 “브레인시티 비스타동원은 교통, 교육, 생활 인프라를 두루 갖춘 입지에 위치하며, 삼성전자 수요까지 고려한 미래 자산으로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한편 브레인시티 비스타동원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죽백동 일원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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