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내각부가 발표한 올해 3·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속보치는 전기 대비 0.4% 감소했다. 연율로는 1.8% 감소다. 내수와 수출 모두 마이너스 성장에 기여했다.
특히 주택투자는 9.4% 감소해 전체 성장률을 크게 끌어내렸다.
수출은 1.2% 줄었다. 자동차와 기초화학품이 부진했고, 서비스 수출도 감소했다. 일본 재무성 무역지수에 따르면 미국향 수출물량은 8월 12.0%, 9월 13.5% 각각 감소했다. 미국의 관세 강화가 직격탄이 됐다.
다만 개인소비는 전기 대비 0.1% 증가해 6분기 연속 플러스를 유지했다. 설비투자도 1.0% 늘며 견조한 흐름이 이어졌다.
sjmary@fnnews.com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