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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규백 국방. 국방인공지능(AI) 추진점검 회의 "지금이 국방 AI 발전의 골든 타임"

이종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1.18 16:09

수정 2025.11.18 20:42

안 장관 "병역자원 감소에 대응, AI는 필수 전력 요소"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18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2025년 국방인공지능(AI) 추진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18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2025년 국방인공지능(AI) 추진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18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2025년 국방인공지능(AI) 추진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18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2025년 국방인공지능(AI) 추진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18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2025년 국방인공지능(AI) 추진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18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2025년 국방인공지능(AI) 추진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파이낸셜뉴스] 안규백 장관 주관으로 우리 군을 '스마트 첨단강군'으로 육성하기 위한 '2025년 국방 인공지능(AI) 추진점검 회의'가 개최됐다.

안 장관은 "병역자원 감소라는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선 부대·병력·전력 구조 개편이 연계돼야 하며, 그 과정에서 AI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 전력 요소"라고 강조하며 관련 현황을 점검했다.

18일 국방부에 따르면 국방부 본관 대회의실에서 이날 열린 회의에는 국가 인공지능 전략위원회 국방안보분과 위원장과 각 군 참모차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안 장관은 이 자리에서 "지금이 국방 AI 발전의 골든 타임"이라며 "AI 기반 전력을 신속히 전력화하고, 그 성과를 군 내외로 확산해 우리 군이 '스마트 첨단강군'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방부는 AI 기술을 활용해 단기적으로는 행정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중·장기적으로는 장관의 정책 결정을 지원하는 'AI 정책참모', 전장에서 지휘관의 결심을 지원하는 'AI 전투참모'를 구축할 계획이다.



wangjylee@fnnews.com 이종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