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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코스피200·코스닥150·KRX300 구성종목 변경

임상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1.18 18:24

수정 2025.11.18 18:04

연합뉴스 제공
연합뉴스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거래소는 주요 대표지수인 코스피200과 코스닥150의 구성종목을 변경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거래소는 전날 주가지수운영위원회를 열고 코스피200, 코스닥150, KRX300 구성종목에 대한 정기변경을 심의했다.

심의 결과 코스피200은 8종목, 코스닥150은 16종목, KRX300은 22종목이 변경됐다. 변경은 다음 달 12일부터 반영될 예정이다.

우선 코스피200은 7종목이 새로 들어왔다.

구체적으로 △산일전기 △한화엔진 △LG씨엔에스 △이수페타시스 △현대오토에버 △파라다이스 △아세아 등이다. 편출된 종목은 △HD현대미포 △HDC △한화비전 △덴티움 △하나투어 △KG모빌리티 △TCC스틸 △OCI 등 8개다.

정기변경 후 유가증권시장 전체 시가총액 대비 코스피200 구성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은 92.6%다.

코스닥150은 16종목이 편입됐으며, 16종목이 편출됐다. 새로 들어온 종목은 △펌텍코리아 △비에이치아이 △LS마린솔루션 △유일로보틱스 △유진로봇 △감성코퍼레이션 △올릭스 △디앤디파마텍 △인카금융서비스 △로보티즈 △코나아이 △미코 △솔트룩스 △아이쓰리시스템 △우리기술 △클로봇이다.

편출 종목은 △미래나노텍 △아이패밀리에스씨 △매일유업 △아이센스 △HLB테라퓨틱스 △바이오니아 △한국기업평가 △파트론 △덕산테코피아 △기가비스 △칩스앤미디어 △프로텍 △아이티엠반도체 △오픈엣지테크놀로지 △인탑스 △이엠텍 등이다.

정기변경 후 코스닥 시장 전체 시가총액 대비 코스닥150 구성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은 56.5%가 됐다.

KRX300은 21종목이 편입됐고 22종목이 나갔다.
정기변경 후 유가증권 및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대비 KRX 300 구성종목의 시가총액 비중은 약 93.5%다.

yimsh0214@fnnews.com 임상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