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부르즈할리파에 태극기 조명 켜질 예정"
【파이낸셜뉴스 아부다비(UAE)=성석우 기자】 대통령실이 18일(현지시간) 이번 아랍에미리트(UAE) 순방에 대해 "극진한 예우가 돋보이는 국빈 정상회담"이라 평가했다.
김남준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한-UAE 정상회담 관련 브리핑에서 이번 순방의 성과를 묻자 "UAE 측에서 준비한 칼리지댄스와 공군비행단 에어쇼 등 디테일한 예우들이 곳곳에서 묻어나왔다"고 답했다.
특히 "오늘 아침 이재명 대통령 내외분의 아침식사를 무함마드 대통령이 직접 챙겨줬다"고 설명했다. UAE 측에서 보낸 조찬메뉴는 야채바구니, 여러종류의 후무스, 케이크, 중동디저트, 스프 등 중동식 조찬인 것으로 전해졌다.
UAE 측의 극진한 예우는 회담 이후 진행된 오찬 자리에서도 돋보였다.
이 외에도 김 대변인은 "18시30분(현지시간) 정도에 두바이에 위치한 최고층 빌딩인 부르즈할리파에 대형 태극기 현수막 조명이 걸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UAE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이 대통령이 아부다비 공항으로 도착하기 직전부터 전투기 4대를 출격해 호위했다. 이 외에도 같은 날 아부다비 곳곳에 태극기를 걸었고 주요 랜드마크에는 태극기 조명을 점등해 환영 의사를 밝혔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