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 피플일반

해진공, 취약층 어르신에 직접 담근 김치 나눔

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1.24 18:40

수정 2025.11.24 18:40

지난 21일 부산 수영구노인복지관에서 열린 '2025 따뜻한 겨울나기, 희망 더海(해) 김장김치 나눔 봉사'에서 한국해양진흥공사 바다사랑 봉사대와 자원봉사자 및 복지관 관계자들이 모여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제공
지난 21일 부산 수영구노인복지관에서 열린 '2025 따뜻한 겨울나기, 희망 더海(해) 김장김치 나눔 봉사'에서 한국해양진흥공사 바다사랑 봉사대와 자원봉사자 및 복지관 관계자들이 모여 기념촬영하고 있다. 한국해양진흥공사 제공

한국해양진흥공사가 김장철을 맞아 지난 21일 수영구노인복지관에서 '2025 따뜻한 겨울나기, 희망 더海(해)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절기 한파와 고물가로 이중고를 겪을 지역 내 홀로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식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공사는 김장 재료 구매 등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수영구노인복지관에 기부했다.

이날 김장 봉사에는 공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바다사랑 봉사대'를 주축으로 공사 대학생 홍보단 '해지니' 및 지역 자원봉사자 등 40여명이 참여해 일손을 보탰다. 봉사자들은 절임 배추 물 빼기부터 양념 버무리기, 포장 작업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완성된 김치 600포기는 수영구 관내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 가구 및 홀로어르신 300세대에 세대당 두 포기씩 전달돼 어르신들의 겨울 반찬이 될 예정이다.

공사 안병길 사장은 "임직원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가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나시는 데 조금이나마 온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소외된 이웃을 살피는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이번 김장 나눔 외에도 취약계층 대상 '특식데이', 노후 아파트 환경정비·도색 봉사, 노후 복지관 화단 조성 등 지역사회 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