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통역세권 입지에 GTX-C 등 대형 교통 호재 집중
교육·의료·자연 인프라 완비한 완성형 주거 단지
교육·의료·자연 인프라 완비한 완성형 주거 단지
전용면적 76㎡, 84㎡, 90㎡ 등 국민 평형 위주로 구성되며, 2027년 개통 예정인 4호선 과천정보타운역과 지하로 직접 연결될 예정으로 ‘직통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또 GTX-C노선과 위례-과천선 등 수도권 주요 교통망 호재가 대기 중이며, 초·중학교와 아주대학교병원, 약 44만㎡ 규모의 공원 등 교육, 의료, 자연 환경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해링턴 스퀘어 과천은 경기도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상업5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5층에서 지상 29층, 2개 동 총 359실 규모로 지어진다. 시공사는 효성중공업이다.
단지는 4호선 과천정보타운역과 지하보도로 직접 연결돼 횡단보도와 도로를 통하지 않고도 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직통 역세권 입지다. 이는 비, 눈, 폭염 등을 피할 수 있어 쾌적한 이용 환경을 제공하며, 사당역까지 약 15분, 강남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해 서울 주요 업무지구 출퇴근이 용이하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노선(예정)은 정부과천청사역과 인덕원역에 설치되며, 월곶-판교선 또한 인덕원역 정차가 예정되어 있다. 위례-과천선(계획)과 이수~과천 복합터널도 추진 중으로 강남 접근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용인-과천 지하고속도로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포함되어 교통 호재가 이어진다. 도로 교통망도 탄탄해 제2경인고속도로와 과천대로를 이용해 판교와 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 진입이 쉽다.
과천지역의 아파트값은 최근 1년 동안 20.9% 상승하며 서울 평균과 서초구 상승률을 넘어서는 높은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표 단지로는 과천푸르지오써밋 전용 84㎡가 28억원에 거래되었으며, 프레스티어자이 전용 84㎡ 입주권은 25억 원대, 재건축 예정인 주공10단지 전용 83㎡도 28억원가량에 매매됐다.
배후 수요도 튼튼하다. 과천지식정보타운 일대에는 약 8,400여 가구, 1만9,000여 명의 주거 인구와 100여 개 기업이 입주해 있으며, 약 3만 명의 직장인구가 배후 수요에 포함된다. 이 지역은 IT·게임 기업인 펄어비스, 넷마블, 제약·바이오 기업인 셀트리온제약, JW그룹 등과 코오롱글로벌 등 대기업이 위치해 첨단 산업 클러스터로 평가받는다.
생활 인프라는 유치원과 과천갈현초, 율목초, 율목중이 이미 개교해 있으며 2028년에는 단설중학교인 과천지식3중이 문을 열 예정으로 교육 환경이 강화된다. 단지 주변에는 지식산업센터 내 상가와 과천 원도심, 평촌신도시 롯데백화점 등 대형 상업시설도 가까워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의료시설로는 약 500병상 규모의 아주대학교병원이 인근 막계동에 조성될 예정이며, 응급의료센터와 암·심뇌혈관 전문센터를 갖추는 스마트 병원으로 계획됐다. 또한 축구장 62개에 달하는 44만㎡ 규모 공원과 녹지가 조성되며, 운동시설과 산책로, 휴게시설도 함께 들어선다. 청계산과 관악산 인접으로 자연환경도 우수하다.
단지는 커튼월룩 디자인을 적용해 고급스러운 외관을 갖췄으며, 세대당 9~10평 규모 멀티 발코니가 제공돼 다양한 실내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주차 공간은 세대당 약 1.3대가 확보되며, 층별로 5대 이상의 엘리베이터가 설치된다. 거실 천장고는 일반 공동주택보다 약 30cm 높아 공간감이 뛰어나다.
최근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에도 불구하고 해링턴 스퀘어 과천은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중도금보증을 통해 분양가의 60%까지 저금리 중도금 대출이 가능하고, 실거주 의무가 적용되지 않는 등 상대적으로 규제가 덜한 장점이 부각되고 있다.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되어 실수요자와 투자자 모두의 관심을 받고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안양시 비산동 일대에 들어서며, 12월 개관할 예정이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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