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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G20 포함 4개국 순방 마치고 한국으로…앙카라 출발

성석우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1.25 23:13

수정 2025.11.25 23:12

UAE·이집트·남아공·튀르키예까지 7박 10일 일정 마무리
튀르키예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5일(현지시간) 앙카라 에센보아 국제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환송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튀르키예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25일(현지시간) 앙카라 에센보아 국제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올라 환송객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앙카라(튀르키예)=성석우 기자】이재명 대통령은 7박 10일간의 중동·아프리카 순방을 마치고 25일(현지시간) 오후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출국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7일 아랍에미리트(UAE) 국빈 방문으로 순방을 시작했다.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했고 이집트에서 압델 파타 알시시 대통령과도 회담을 했다.

이집트 카이로 대학 연설을 통해 이 대통령은 한국 정부의 대(對)중동 구상인 '샤인(SHINE) 이니셔티브'를 발표하기도 했다.

세 번째 방문국인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는 이번 순방의 주목표였던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포용적 경제성장을 위한 정책과 '글로벌 인공지능(AI) 기본사회' 비전을 제시했다. 세계무역기구(WTO) 중심의 자유무역 체제를 보전해야 한다는 G20 공동 선언에도 다른 정상들과 함께 참여했다.

이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튀르키예를 방문,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을 만났다. 두 정상은 원전·방산 협력에 관해 논의했고 시노프 원전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튀르키예 측과 한국전력공사가 원전 기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도 했다.


모든 일정을 끝마친 이 대통령은 한국시간 26일 오전 서울공항에 도착한다.

west@fnnews.com 성석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