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달동에 지상 2층 규모로 건립
시니어 초등학교, 은퇴자 금융설계지원센터 입주
건립 후 울산시에 기부채납
시니어 초등학교, 은퇴자 금융설계지원센터 입주
건립 후 울산시에 기부채납
【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BNK경남은행이 울산지역 시니어 세대의 희망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시니어 아카데미를 건립키로 하고 26일 기공식을 가졌다.
기공식에는 BNK경남은행 김태한 은행장과 임원,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울산지역 복지관 관장 및 울산시 시니어초등학교 학생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 시니어 아카데미'는 울산 남구 달동 497-13번지 일원 시유지에 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진다. 내부에는 시니어 초등학교, 은퇴자 금융설계지원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향후 울산 지역 은퇴 세대의 배움과 여가, 금융 설계까지 한 곳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공간이자 시니어 세대의 플랫폼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울산 시니어 아카데미' 건립은 BNK경남은행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이다. 아카데미 건물을 건립한 뒤 울산시에 기부채납하게 된다.
김태한 은행장은 “BNK경남은행은 산업 수도 울산의 주역인 시니어 세대와 함께 성장해왔다"라며 "시니어 세대와 함께 울산의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뜻깊은 일이다”라고 말했다.
ulsan@fnnews.com 최수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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