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 천안 28일 견본주택 개관
두산건설이 충청남도에서 처음 선보이는 하이엔드 브랜드 단지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천안(조감도)'의 견본주택을 28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단지는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310-6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 84㎡ 1202가구 규모다. △84㎡A 730가구 △84㎡B 257가구 △84㎡C 215가구 등 단일 타입으로 구성됐으며 전 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두산위브더제니스'는 부산 해운대, 대구 범어동 등에서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은 두산건설의 대표 하이엔드 브랜드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와 4Bay 판상형 구조(일부 제외)로 채광과 통풍을 확보했고, 일부 가구에는 3면 개방형 구조와 유리 난간을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교육·생활 인프라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 내 종로엠스쿨(예정), 교보문고 북 큐레이션 서비스(예정)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청당초가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인근에는 천안가온중, 천안청수고 등이 위치한다. 반경 1km에는 법원·검찰청·국민연금관리공단 등 공공기관과 대형 유통시설이 자리하며, 청수호수공원·천안삼거리공원 등 녹지 접근성도 좋다.
교통은 천안역(지하철1호선·경부선)이 차량 10분, KTX·SRT 천안아산역이 15분 거리에 있어 수도권 이동이 편리하다. 남천안IC·천안JC 등을 통한 고속도로 접근성도 우수하다.
계약금 5% 조건에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초기 부담을 낮췄으며, 중도금 60%에 대해서는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청약은 12월 1일 특별공급, 2일 1순위, 3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9일이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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