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활동 일환
호반프라퍼티는 운영하는 아브뉴프랑 판교가 신구대학교 영상디자인과 학생들과 협업,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디지털 사이니지 영상을 제작·송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활동의 일환으로 경기도 성남시 인근 지역 교육기관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브뉴프랑 판교와 신구대 학생들은 지난 5월부터 협업해 3D 모션그래픽 기반 크리스마스 시즌 영상 2편을 제작했다. ‘크리스마스 준비’, ‘크리스마스 언박싱’ 등을 주제로 한 영상은 연말까지 아브뉴프랑 판교 내 디지털 사이니지에 송출된다.
이달 26일에는 아브뉴프랑 판교 그린라운지 공간을 무료로 제공, 신구대학교 영상디자인과 예비 신입생을 초대한 특별 행사를 지원했다. 행사에는 교수진과 3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해 협업 프로젝트 관람 및 제작 과정 공유, 학과 소개 및 멘토링, 룰렛 이벤트 등을 진행했다. 호반프라퍼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다양한 상생 활동과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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