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다음달 5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진행된다. 첫날에만 5만명 이상의 전 세계 개발자와 기업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파트너사들은 물론 국내 주요 기업들과 스타트업들이 대거 참여해, 글로벌 기술 생태계 내 한국 기업들의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올해 리인벤트의 핵심 관전 포인트는 화두로 떠오른 '에이전틱 AI(Agentic AI)'다.
한국 기업들의 활약도 주목된다. 삼성전자, 메가존클라우드,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 등 AWS의 파트너사들은 이번 행사에서 혁신 사례를 공유한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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