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류 0.8g·열량 70kcal...저당 라인업 확장
[파이낸셜뉴스] 넛지헬스케어가 운영하는 키토제닉 전문 브랜드 ‘키토선생’이 저당두유 신제품 ‘소이비랩 저당 검은콩두유’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저당 식습관과 혈당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저당 제품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는 가운데, 키토선생의 두유 브랜드 ‘소이비랩’은 두유 본연의 맛을 유지하면서 당류를 대폭 낮춘 점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2022년 출시된 ‘소이비랩 저당두유’는 올해 11월 기준 누적 판매량 200만팩을 돌파했다.
신제품은 기존 라인업을 확장한 제품으로 설탕을 사용하지 않고 0kcal 천연 감미료 알룰로스를 적용했다. 한 팩 기준 당류는 0.8g, 열량은 70kcal다.
출시 기념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오는 7일까지 키토선생 스마트스토어에서 정상가 2만원 제품을 최대 43%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1박스는 1만3500원, 2박스는 2만4500원, 3박스는 3만3900원이며 무료배송과 네이버 도착보장 서비스가 제공된다.
박정신 넛지헬스케어 대표는 “저당 식습관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두유 시장에서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신제품은 설탕 없이도 풍미와 영양을 균형 있게 담아 건강한 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jimnn@fnnews.com 신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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