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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국토교통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장인서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2.05 15:56

수정 2025.12.05 15:20

지반침하 대응체계·AI 분석 등 국민 체감 성과 인정
5일 열린 '2025 국토교통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권대중 심사위원장(왼쪽)과 국토안전관리원 김홍균 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안전관리원 제공
5일 열린 '2025 국토교통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권대중 심사위원장(왼쪽)과 국토안전관리원 김홍균 부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토안전관리원 제공

[파이낸셜뉴스] 국토안전관리원은 '2025 국토교통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확산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관리원을 포함한 11개 기관이 참여했다. 국민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가 선정됐다.

관리원은 '지반침하 골든 타임, 우리가 막는다!' 사례를 출품해 우수상을 받았다. 고위험지역 선정, AI 분석 및 운영 효율화를 통해 사고 예방에 나섰으며, 데이터 개방과 지하안전패트롤 운영으로 국민 불안 해소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일환 원장은 "앞으로도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