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여년 만에 재진출...고객 접근성 고려해 위치 선정
[파이낸셜뉴스] 한국맥도날드는 19일 '파주운정교하점'을 신규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파주 지역에는 20여년 만에 맥도날드 매장이 다시 들어서게 됐다.
약 110여석 규모로 문을 여는 파주운정교하점은 드라이브 스루(DT)가 아닌 일반 매장 형태로 운영된다. 고객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고려해 인근 주거 단지 및 생활 인프라가 밀집한 지역에 자리를 잡았다. 넉넉한 주차 공간을 갖춰 매장 식사와 포장(테이크아웃) 고객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오랜 시간 기다려 주신 파주 지역 고객분들께 감사드린다"며 "20여년 만에 다시 인사드리는 만큼 파주운정교하점이 고객분들께 '기분 좋은 순간'을 전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매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ecurity@fnnews.com 박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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