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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악화되는 무지외반증… 특화설계로 통증개선 [fn뉴트렌드리딩]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2.23 18:50

수정 2025.12.23 18:49

<패션잡화 슈즈>
잔디로 모션컴포트화
겨울철 악화되는 무지외반증… 특화설계로 통증개선 [fn뉴트렌드리딩]

겨울이 되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발의 근육과 인대가 경직되고 실내·외 온도 차로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아 발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난다. 특히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흔히 나타나는 무지외반증은 겨울철 증상이 악화되는 대표적인 족부 질환으로 꼽힌다.

잔디로는 이러한 겨울철 발 건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천연가죽 기반의 모션컴포트화를 출시했다. 천연가죽은 인공 소재와 달리 '신축성·복원력·통기성·밀착감'이 뛰어나 발 변형을 가진 소비자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잔디로 컴포트화는 소재뿐만 아니라 무지외반증에 특화된 구조적 설계가 더해져 소비자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엄지 관절 주변이 넓게 설계돼 돌출 부위 압박을 줄이고 보행 시 통증을 완화한다.


도로·바닥이 미끄러운 겨울을 대비해 겨울철 미끄럼 방지 아웃솔 적용 미끄럼방지 패턴을 강화해 안전성을 높인다.

butter@fnnews.com 강경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