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특화 설계에 관심 집중
[파이낸셜뉴스] GS건설이 시공하는 '수지자이 에디시온' 견본주택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주방 특화 설계와 스카이라운지 도입 등이 이목을 사로잡았다는 분석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수지자이 에디시온 견본주택에서 가장 높은 호응을 얻는 곳은 주방이다. 해당 단지는 대면형 설계를 적용해 식사 준비단계부터 가족간 소통의 역할을 할 수 있게 한 점이 특징이다. 벽면은 이탈리아산 포셀린 타일, 주방 상판은 세라믹 패널로 마감했다.
커뮤니티 시설도 지역 랜드마크급으로 조성된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센터인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사우나 등 기본 시설과 1인 독서실을 갖췄다. 문화와 휴식이 결합된 특화 서비스도 특징이다. 단지 내 작은 도서관에는 대형 서점인 '교보문고'와 협업해 북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현관의 경우 이탈리아산 포셀린 타일 바닥과 엔지니어드스톤 디딤석이 적용됐고, 고급 옵션인 '3연동 자동 중문'과 신발장, 디지털 도어록이 모두 기본 제공된다. 거실 벽면은 이탈리아산 포셀린 타일 및 시트 패널로 마감했으며 천장에는 우물천장 시트 패널과 건축화 조명, 리니어 조명을 적용했다. 분양 관계자는 "마감재부터 커뮤니티까지 디테일한 부분에서 색다른 가치를 보여주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고 말했다.
수지자이 에디시온은 용인시 풍덕천동 71-1번지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25층, 6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55㎡ 총 480가구로 조성된다. 청약 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 30일 1순위 해당지역, 31일 1순위 기타지역 등이다.
kjh0109@fnnews.com 권준호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