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대통령실

李대통령, 순직 경찰·소방·해경 등 유가족 초청 오찬

최종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2.26 10:32

수정 2025.12.26 10:31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3일 부산 동구 해양수산부 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3일 부산 동구 해양수산부 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6일 경찰과 소방 등 위험 직무를 하다 순직한 이들의 유가족을 용산 대통령실로 초청해 오찬을 가진다.

연말을 맞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몸을 던진 공직자들의 희생정신을 기리겠다는 취지다.

이날 오찬에는 각종 구난·구조 작업 도중 순직한 경찰과 소방, 해경, 군무원 및 공무수행 사망자의 유가족 등이 참석한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희생자들의 헌신을 기억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유가족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보낼 예정이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