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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민, 사기 피해액만 수백억?…"매니저가 외제차 7대 빼돌려"

한승곤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2.29 17:00

수정 2025.12.29 17:00

사진=유튜브 채널 '김현욱의 뉴스말고 한잔해'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김현욱의 뉴스말고 한잔해' 캡처

[파이낸셜뉴스] 가수 박상민이 과거 매니저에게 사기를 당했던 일화를 털어놨다.

26일 채널 '김현욱의 뉴스말고 한잔해'에는 가수 박상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박상민은 "사기 맞은 액수가 정말 크다. 상상도 못 한다. 갚은 것까지 합치면 세 자릿수다"며 "'연예인 걱정은 하는 게 아니다'라는 말 있지만 힘들어 죽는 줄 알았다.

운 적도 많다"고 토로했다.

김현욱은 "형이 더 억울한게 매니저한테 사기를 당했다"며 "그 이후에 형이 갚아야 된다는 게 열받는 거다"고 분노했다.

이에 박상민은 "여러 건인데 매니저가 한 게 엄청 컸다. 나하고 아내 앞에 덤태이를 씌운 거다. 캐피탈로 외제차 7대를 빼냈다.
그 차를 장안동 대포차로 팔았다"고 회상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상민은 "고생 엄청 했다"며 "그런 거만 안 당했어도 여기 빌딩 서너 채는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상민은 지난 2009년부터 함께 일한 전 매니저로부터 인감 위조를 통한 계획적인 사기를 당해 약 10억 원에 달하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hsg@fnnews.com 한승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