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희토류 의존 탈피 노력 강조
美와 관련해선 "마두로 체포, 마약을 테러로 봤기 때문"
"日, 美의 국제법 위반 논할 입장 아냐"
美와 관련해선 "마두로 체포, 마약을 테러로 봤기 때문"
"日, 美의 국제법 위반 논할 입장 아냐"
12일 영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시바 전 총리는 "중국은 앞으로 모든 일에 강한 반발을 보이며 국내적인 불만 해소용으로 이용하려고 할 것"이라며 중일 관계 악화 장기화를 우려했다.
이어 "마이너스 부분을 어떻게 보완할 건지 생각해나가지 않으면 어쩔 수 없다"며 이에 따른 피해 대책으로 "예를 들어, 중국이 일본을 방문하지 않는다면 다른 나라에서 손님을 불러야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희토류 또한 중국에서 들여오기가 매우 어려워질 것이라고 다카이치 정권 이전부터 예측됐다"며 "비용이 들더라도 다른 지역에서의 조달을 추진하는 등 가능한 한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는 노력을 해 나가야 한다"고도 강조했다.
일본 정부가 미국의 최근 행동에 대해 국제법 위반 여부를 판단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선 "실제로 무엇이 미국에서 행해지고 있는지 우리는 알 수가 없다"며 "미국 정부가 법 집행이라고 말하고 있는 이상, 일본 정부로선 국제법 위반이라는 것을 목소리 높여 말할 입장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우크라이나에 침공한 러시아나 대만 통일을 목표로 하는 중국이 이번 미국의 행동에서 교훈을 얻었다고 생각하는지 묻자 그는 "러시아는 명백히 국제법 위반을 계속하고 있고, 중국은 그에 가까운 위협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
whywani@fnnews.com 홍채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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