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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공공산후조리원에 첫 산모 입소

강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12 14:18

수정 2026.01.12 14:17

전북 남원 산후케어센터 다온에 첫 산모가 입소했다. 남원시 제공
전북 남원 산후케어센터 다온에 첫 산모가 입소했다. 남원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남원=강인 기자】 전북지역 제1호 공공산후조리원인 '남원 산후케어센터 다온'이 첫 산모를 맞으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12일 남원시에 따르면 산후케어센터 최초 입소 산모는 남원 거주 쌍둥이 출산 산모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산후조리원을 찾아 산모와 가족을 격려하고 육아용품 등을 전달하며 축하했다.

다온은 365일, 24시간 전문 돌봄 체계를 갖춘 공공산후조리원이다. 출산 이후 산모와 신생아에게 안전하고 체계적인 산후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어졌다.

연면적 241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산모실, 신생아실, 맘카페, 마사지실, 프로그램실, 식당 등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전북지역 첫 공공산후조리원인 남원 산후케어센터 다온 전경. 남원시 제공
전북지역 첫 공공산후조리원인 남원 산후케어센터 다온 전경. 남원시 제공


이용 대상은 남원 시민과 그 자녀, 전북도민, 지리산권(구례·곡성·함양·산청·하동군) 지자체 산모 등이다.


이용 요금은 2주 기준 180만원이다. 이 중 다둥이 출산 시민 등 '모자보건법'에서 정한 감면대상자는 70%, 시민 50%, 전북도민 30%, 지리산권 산모 및 시민 자녀 10% 등 이용료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공공산후조리원 개원과 첫 산모 입소는 남원시가 출산 친화 도시로 한 단계 도약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출발"이라며 "산모와 아이가 안심하고 머물 수 있는 공공 돌봄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출산과 양육이 행복한 남원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