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국회·정당

한병도, 우상호 만나 "당정청 '원보이스'"

김형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12 15:11

수정 2026.01.12 21:14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운데)가 12일 국회에서 축하 인사차 방문한 우상호 청와대 정무수석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오른쪽은 천준호 신임 원내운영수석부대표. 연합뉴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운데)가 12일 국회에서 축하 인사차 방문한 우상호 청와대 정무수석을 만나 악수하고 있다. 오른쪽은 천준호 신임 원내운영수석부대표.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신임 원내대표는 12일 우상호 청와대 정무수석을 만나 '당정청(민주당·정부·청와대) 원팀·원보이스'를 강조했다.

한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우 정무수석을 만나 "소통의 힘으로 이재명 정부의 초기 국정동력 확보하는데 당정청 원팀이 아주 모범적으로 해내겠다"고 전했다.

이어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와 한미 관세협상이 진행될 때 저희뿐만 아니고 많은 국민들이 정말 마음을 졸이는 순간이었다"며 "이제 그 초기의 성과들을 저희가 이어가기 위해 입법적으로 당정청이 원팀·원보이스를 강력한 힘으로 증가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우 수석은 "이재명 대통령께서도 (한 원내대표가) 아주 적임자라고 기뻐하시고 당정청이 소통해 좋은 성과를 내자고 말씀을 전하셨다"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그러면서 "최근 한 원내대표가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맡고 있었을 때, 저와 소통하면서 완벽하게 정부가 원하는 예산안을 잘 관철시켰다"면서 "국민의힘과도 대화가 잘 돼서 법정기한을 맞춰서 통과시키는 것을 보며 대단한 정치력의 소유자라는 것을 다시 확인했다"고 치켜세웠다.



우 수석은 "당내 몇 가지 현안이 떠오른다"며 "정청래 당 대표와 한 원내대표가 호흡을 맞춰서 잘 해결할 것이라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 원내대표는 이날 천준호 의원을 원내운영수석부대표로 임명하고 본격적인 원내대표직 수행에 돌입했다.

gowell@fnnews.com 김형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