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증권일반

지난해 ‘불장’에 주식결제대금 601조… 전년比 24% 증가

배한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12 18:20

수정 2026.01.12 18:20

지난해 국내 증시 활황으로 한국예탁결제원을 통한 주식결제대금이 2021년 이후 처음으로 600조원을 넘어섰다.

한국예탁결제원은 12일 2025년 주식결제대금 총액이 601조4000억원이라고 밝혔다. 일평균 결제대금은 2조5000원으로 전년(483.4조원) 대비 24.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장내주식 결제대금은 265조7000억원으로 전년(217조4000억원) 대비 22.2% 증가했으며 주식 기관투자자 결제대금은 335조7000억원으로 전년(266조원) 대비 26.2% 증가했다.


장내주식 결제대금 265조7000억원은 장내주식 거래대금 7687조원을 장내주식결제 참가자 사이 다자간 차감해 산정된 것으로 장내주식 거래대금 차감 금액은 7421조3000억원이며 차감률은 96.5%다.

또 주식 기관투자자 결제대금 355조7000억원은 주식 거래대금 3950조원을 주식기관투자자결제 참가자간 다자간 차감해 산정된 것으로 차감 금액은 3614조3000억원이며 차감률은 91.5%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주식 결제대금의 차감으로 시장 참가자는 최소의 자금으로 증권결제를 완료할 수 있게 된다"며 "이같은 결제규모의 축소는 유동성 위험을 감소시켜 증권시장의 안정성 향상에 기여한다"고 말했다.

배한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