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서 출향인사 400명과 신년인사회
[파이낸셜뉴스] 부산시가 수도권에서 활동 중인 출향 인사를 만나 부산의 미래 비전을 밝히고 고향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시는 14일 오후 3시 롯데호텔 서울에서 수도권 지역에 있는 부산 출향인사를 대상으로 신년인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정치·경제·교육·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수도권 지역 출향인사 400여명이 참석한다.
부산에서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부산상의 회장, 지역 경제인이 참석한다.
이날 행사는 재경 부산고 동문합창단 공연, 박 시장의 부산 미래 비전 브리핑, 세리머니, 출향 인사들의 부산발전 제언,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메인 행사인 부산 미래 비전 브리핑에서는 늘리고, 높이고, 풀어냈던 부산의 성과를 출향인사들과 공유하며 부산 사람으로서의 자부심을 높이고, 2026년 대한민국의 허브를 넘어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만들어 갈 비전을 밝힐 예정이다.
이어 부산 비전 세리머니에서는 글로벌 허브도시 도약을 위해 출향인사와 힘을 모아 함께 발전시켜 나갈 것을 다짐한다.
시는 행사장 입구에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설치해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답례품으로 제공되는 부산의 다양한 특산품 등도 홍보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역대 최고액인 42억원 이상의 기부금을 달성하며 특·광역시 중 모금액 1위를 기록했다.
박 시장은 “지난해는 부산의 목표인 '글로벌 허브도시'가 먼 미래가 아닌 눈앞에 다가왔음을 실감한 한해였다”라며 “부산 사람 모두의 힘이 모이면 부산이 글로벌 도시로 우뚝 서고, 그 힘으로 대한민국의 미래가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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