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3년 6개월 준비과정 거쳐 설립…이미용 서비스산업 육성과 글로벌 진출 지원
대전시는 16일 대전테크노파크 어울림플라자에서 전국 최초 뷰티산업 전담 기관인 ‘대전뷰티산업진흥원’ 개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원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대전시의원, 뷰티산업 전문가, 일반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뷰티산업진흥원은 지난 2022년 7월 설립 검토를 시작으로 3년 6개월간의 준비를 거쳐 설립됐다.
앞서 대전시는 뷰티산업진흥원 설립 근거 마련과 민간위탁에 대한 시의회 동의, 수탁기관 선정 등 관련 절차를 차질없이 마무리했다.
일단 대전테크노파크에서 출범을 알린 뷰티산업진흥원은 내년 하반기 연면적 2231㎡(675평), 사업비 144억 원 규모의 도마동 신사옥으로 이전할 계획이다.
올해는 진흥원이 첫 발을 내딛는 원년으로, 뷰티산업 전문가들의 자문과 현장 의견을 바탕으로 이·미용 서비스산업 육성에 나서게 된다. 이후 뷰티산업 전반으로 지원 영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 글로벌 진출까지 연계하는 선순환 산업 구조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뷰티산업진흥원이 지역 뷰티산업 생태계의 종합 컨트롤 타워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며 “대전 뷰티산업 도약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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