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5일 공사 항공교육원에서 이주배경 청소년 교육지원사업 ‘인천공항 가치점프 5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수료식에는 신가균 인천국제공항공사 경영본부장을 포함해 이번 5기 가치점프 프로그램에 참여한 대학생 교육봉사자, 지역아동센터 청소년 및 교사 등 110여명이 참석했다.
‘인천공항 가치점프’는 대학생 교육봉사단을 선발해 상대적으로 교육기회가 부족한 다문화 등 이주배경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습⋅정서를 지원하는 공사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 2021년 첫 시작 이후 사교육비 및 인건비 절감, 청소년 정서함양 등 매년 약 20억원 이상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있다.
작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 5기 프로그램에는 총 100명의 대학생 멘토들이 인천⋅경기지역의 청소년 멘티 400명을 대상으로 10개월간 주 6시간씩 교육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대학생 우수봉사자로 선정된 유기연 학생은 “10개월간의 가치점프 활동을 통해 청소년 멘티들과 함께 성장하고 있음을 느꼈고, 사회인 분들의 실제 이야기를 들으며 진로 방향을 현실적으로 그려볼 수 있었다”며 “가치점프 경험을 발판삼아 사회에서도 누군가에게 따뜻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공사 임직원들은 대학생 봉사단을 대상으로 진로상담 등을 도와줌으로써, 이주배경 청소년과 대학생 봉사단, 공사 임직원 간 삼각구조 멘토링을 진행했다.
이학재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은 “앞으로도 공사는 다양한 배경을 가진 이주배경 가정이 한국사회에 잘 적응하고 융화될 수 있도록, 교육을 비롯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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