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은 올해부터 특수요인으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에게 제공하는 맞춤형 지원 체계를 학교 내 지원을 연계해 학습지원의 전 과정을 원스톱 지원체계로 강화하기로 했다.
또 학부모의 신청 경로 다각화, 협약기관 모니터링·평가, 교원·보호자 연수 등을 통해 학생의 실질적 학습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시교육청은 협약기관 등과 협력해 난독증 학생 506명과 경계선 지능 학생 307명을 맞춤 지원했다.
그 결과 표준화 읽기 검사(KOLRA)의 사전·사후 검사를 비교할 때 해독 능력이 58.50점에서 72.00점으로 크게 향상됐고 읽기·듣기 이해 및 유창성 등 모든 영역에서 고른 상승세를 보여 체계적인 지원의 성과를 확인했다.
도성훈 시교육감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속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진단부터 지원·연계까지 촘촘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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