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부동산 시장이 전반적인 관망세에 접어든 가운데 입지와 상품성을 갖춘 '대장주' 단지로의 쏠림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특히 대전 동구 가양동에 들어선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시장 침체기 속에서도 지역 내 최고가 거래를 기록하며 랜드마크로서의 존재감을 확고히 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 전용면적 108㎡ 분양권은 지난해 3월 8억2509만원에 거래됐다. 이는 대전광역시 동구 가양동 일원 아파트 중 역대 최고가 기록이다. 같은 시기 전용면적 84㎡ 역시 5억7000만원에 손바뀜되며 동평형 기준 가양동 최고가를 경신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거래 배경으로 검증된 입지와 브랜드 신뢰도, 차별화된 상품성을 꼽는다. 단지가 위치한 가양동은 대전 도심 생활권으로 주거와 상업 기능이 이미 안정적으로 자리 잡은 지역이다. 특히 대전복합터미널이 인접해 있어 이마트, 신세계 스타일마켓, CGV, 영풍문고, 대전한국병원 등 주요 편의·문화·의료시설을 도보권에서 이용할 수 있다. 교통 여건 또한 동서대로와 한밭대로를 통해 둔산 생활권과 카이스트(KAIST), 대덕연구단지로의 이동이 수월하며 경부고속도로 대전IC 진입도 용이하다.
단지의 상징성도 매수세를 자극하는 요인이다.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지하 4층~지상 49층, 3개 동, 총 358세대 규모로 조성된 대전 동구 최고층 아파트다. 대로변에 우뚝 선 49층 스카이라인은 멀리서도 눈에 띄는 가시성을 확보해 지역 내 주거 지형의 기준점 역할을 하고 있다.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파워 역시 가격 방어와 상승을 이끄는 핵심 기제로 작용했다는 평가다.
내부 설계는 실거주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전 세대에 3면 발코니 특화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서비스 면적을 넓혀 체감 공간을 대폭 확장했다. 천장고는 최대 2.5m로 설계해 개방감을 높였고 최신 주거 트렌드를 반영한 평면 구성과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했다.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단지 인근에는 지난해 착공한 대전 도시철도 2호선(트램) 대전복합터미널역(예정)이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역세권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가양동과 성남동 일대를 중심으로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이 활발히 진행 중이며 대전역세권 복합2구역 개발 사업과 맞물려 향후 약 1만9000여세대 규모의 신흥 주거 타운으로 변모할 전망이다. 교육 환경으로는 매봉·성남 어린이공원과 고봉산, 매봉산 등 녹지 공간이 가깝고 반경 1㎞ 내에 가양초, 가양중, 동대전 시립도서관이 위치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시장에서는 거래량보다 '어디서 거래가 됐는지'가 중요한 지표가 되고 있다"며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입지와 상품성이 검증된 만큼 조정기에도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힐스테이트 가양 더와이즈는 잔여 세대를 대상으로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이다. 계약 후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미적용 단지로 분류돼 대출 한도 축소 등 금융 규제 영향이 상대적으로 적다.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해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으며 일부 세대에는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등 실수요자를 위한 혜택을 강화했다.
홍보관은 대전광역시 동구 동서대로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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