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560만여명의 당원을 대표하는 1586명의 대의원이 참석한다. 대의원들은 이미 확정된 중앙집행위원회 후보군에서 차기 제14기 중앙집행위원회(200명)를 선출하고, 새 중앙위원회는 다시 정치국(17~19명)과 서기장(총서기)을 선출하며 지도부를 확정하게 된다.
이번 당대회는 '2030년까지 국가 발전 목표 달성'과 '전략적 자주·자강을 바탕으로 한 민족 도약'을 핵심 기조로 내세우며, 향후 베트남의 정치·경제·외교 노선의 방향성을 가늠할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제14차 당대회에서는 기존 3개 보고서를 통합한 단일 정치보고서가 처음으로 채택된다. 여기에 대회 직후 즉시 이행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일정과 이행 과제를 담은 행동 프로그램이 포함돼 정책 실행력을 높였다는 평가다. 베트남 당국에 따르면 관련 문건에는 약 1400만건에 달하는 국민 의견이 반영됐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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