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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 2026년 설 연휴 해외여행 예약 전년比 25% 증가

정순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19 11:16

수정 2026.01.19 11:16

일본·동남아 중심 단·중거리 여행지 강세
일본 오사카.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일본 오사카. 사진=게티이미지뱅크

노랑풍선이 2026년 설 연휴 기간 출발하는 해외 패키지여행 예약률이 전년 대비 25% 이상 증가하며 연휴 여행 수요 회복세가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 연휴는 비교적 짧은 편이지만, 이틀 연차를 사용할 경우엔 최대 9일까지 휴가를 즐길 수 있어 단거리부터 중·장거리 여행까지 다양한 수요가 동시에 형성된 것이 특징이다.

지역별로는 일본이 전체 예약의 약 36.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큐슈와 홋카이도 등 온천·설경을 즐길 수 있는 지방 노선 중심으로 수요가 집중되며 겨울시즌 특화 여행지 선호가 반영됐다. 또 동남아는 약 30.6%로 베트남과 싱가포르가 강세를 보였다.



중국권은 약 16.5%를 기록하며 대만과 중국 주요 도시 중심의 수요가 유지됐고, 유럽은 약 10.3%로 서유럽 핵심 국가 선호가 이어졌다. 대양주도 프리미엄 여행 수요를 중심으로 일정 비중을 유지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연차 활용에 따른 일정 확장으로 단·중거리 여행이 두드러진 가운데, 장거리 노선 역시 목적형 여행으로 안정적인 선택이 이뤄졌다”며 “고객 성향에 맞춘 상품 구성과 일정 다양화를 지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sm64@fnnews.com 정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