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과제 수주상에 여승근·김원 교수 선정돼
[파이낸셜뉴스] 경희대병원은 지난달 29일 병원 내에서 ‘2025년 임상의학연구소 우수연구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시상식은 2025년 한 해 동안의 연구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연구중심병원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의료진의 연구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임상의학연구소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연구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낸 의료진과 연구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여승근 경희대병원 연구부원장 겸 임상의학연구소장(이비인후과)은 “이번 시상식은 우리 병원의 연구 역량과 미래 의학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성과를 만들어낸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종우 경희대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강인한 생명력과 열정을 상징하는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를 맞아, 연구자들의 성과가 의학 발전과 질병 없는 사회 구현으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2025년 한 해 동안 끊임없이 연구에 매진해 온 모든 연구자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대형과제 수주상에는 이비인후과 여승근 교수와 심장내과 김원 교수가 선정됐고, 기술사업화상은 내분비내과 이상열 교수와 정형외과 이성민 교수가 수상했다.
우수논문상은 가정의학과 김선영 교수와 신경과 안태범 교수가 받았고, 다수논문상은 가정의학과 원장원 교수와 소아청소년과 김주희 교수에게 돌아갔다. 우수연구원상은 이재민 연구원이 수상했다.
경희대병원은 앞으로도 임상의학연구소를 중심으로 연구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의료 현장과 연계된 실질적인 연구 성과 창출을 통해 연구중심병원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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