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이 당 역사상 최초로 '100만 당원'을 달성했다.
19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국민의힘에 당비를 납부하는 당원 수가 108만3000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비 납부 당원은 국민의힘에 입당한 뒤 매달 정기적으로 당비를 납부하는 당원이다. 3개월 이상 당비를 납부할 경우 책임당원이 된다.
국민의힘은 '당원 중심 정당' 구호를 내세운 장동혁 대표 체제 출범 이후 당원의 권리를 강화하는 방향의 정책이 당원 수 급증으로 이어졌다고 보고 있다.
국민의힘은 "당원이 3개월 이상 당비를 납부할 경우 책임당원 자격이 부여됨에 따라 '국민의힘 100만 책임당원 시대'도 곧 안착될 전망이다"며 "강화된 조직을 기반으로 당 정책 추진에 있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6·3 지방선거를 앞둔 만큼 당원 조직을 적극 가동해 풀뿌리 민심을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당원들을 중심으로 지역별 현안 해결에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해 선거에서 승리하겠다는 각오도 드러냈다.
국민의힘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당세 확장을 위해 제도 개선 등을 통해 당원의 권리를 더욱 강화하고, 당원의 의견을 당내 주요 의사결정과 정책에 반영하는 구조를 체계화하여 당원 중심 정당으로 변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haeram@fnnews.com 이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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