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은행

기업銀, CES서 벤처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

박소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19 18:08

수정 2026.01.19 18:22

국내 은행권 유일 단독부스 운영
지난 6~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관람객들이 'IBK혁신관'을 둘러보고 있다. IBK기업은행 제공
지난 6~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관람객들이 'IBK혁신관'을 둘러보고 있다. IBK기업은행 제공
IBK기업은행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에서 국내 은행권 중 유일하게 단독부스를 운영하며 벤처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했다고 19일 밝혔다.

기업은행은 'IBK혁신관'에서 신기술평가시스템, K콘텐츠 투자프로세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정밀진단시스템 등 IBK의 혁신금융을 소개했다. 특히 신기술평가시스템을 통해 발굴한 7개 유망 스타트업과 함께 부스를 운영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코트라 통합한국관에 마련된 'IBK창공관'에서는 스타트업 기업 15곳의 전시 운영도 지원했다.
:

특히 이번 CES에서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기업의 미래 성장성을 예측하는 신기술평가시스템이 눈길을 끌었다.

관람객들은 은행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고 글로벌 무대까지 연결하는 미래형 정책금융 생태계를 구현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IBK혁신관에서 부스를 운영한 포트래이 이대승 대표는 "벤처캐피털(VC), 협력사와 미팅을 진행하고 기업 홈페이지의 미국 방문자가 급증하는 등 실질적 성과를 거뒀다"면서 "이번에 얻은 경험과 자신감을 향후 글로벌 진출의 교두보로 삼겠다"고 전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