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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방산 마스가 수혜 가시화
2조원대 해상풍력 수주 잭팟
높은 신용 바탕 적극 자금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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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업계에 따르면 한화오션의 영업이익은 2023년 한화그룹의 인수 당시 -(마이너스)1960억원에서 2024년 2380억원 흑자로 전환했다.
14조원을 넘긴 수주를 소화하기 위한 투자도 증가세다. 한화그룹에 편입된 이후 한화오션의 CAPEX(자본적지출) 투자는 △2022년 1219억원 △2023년 1340억원 △2024년 3794억원으로 늘고 있는 추세. 2025년 3·4분기 누적 CAPEX 투자는 3972억원 가량으로 집계된다. 부채비율도 2023년 223.4%, 2024년 266.9%에서 2025년 211.4%, 2026년 160.9%, 2027년 114.8%로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됐다.
이지니 대신증권 연구원은 "한화오션은 미국 방위비 증대 기대감이 올라가는 상황에서 미국 내 실질적인 거점(필리조선소)를 통해 가장 큰 수혜를 받을 수 있다"면서 "미국 외에도 태국 호위함 후속함, 에스토니아 OPV, 중동 잠수함 4척 등 수주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초에도 중동지역 선주로부터 VLCC(초대형 원유운반선) 3척을 총 5722억원에 수주하며 속도를 내고 있다. 한화오션은 선박 뿐만 아니라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EPC(설계·조달·시공) 도급계약도 체결했다. 총 2조6400억 중 한화오션 계약분만 1조9716억에 달한다. 한화오션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해저케이블, 하부구조물 제작, 해상 설치 등 핵심 공급망에 국내 기업을 협력사로 선정한다.
한화오션은 무보증 사채 신용등급이 BBB+에서 A-로 상향된 우위를 가지고 자금조달에도 적극적이다. 기존 사채를 낮은 금리로 차환할 수 있어서다. 연내 돌아오는 회사채 만기액은 5월 200억원, 11월 800억원으로 총 1000억원 수준이다. 한화오션은 오는 2월 3일 수요예측을 통해 11일 최대 3000억원까지 회사채를 발행한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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