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9일 정례브리핑에서 "중국은 그린란드 문제에 대한 입장을 여러차례 명확히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궈 대변인은 "유엔 헌장의 목적과 원칙을 기반으로 한 국제법이 현행 국제 질서의 기초로서 반드시 유지돼야 한다"며 "우리는 미국 측이 이른바 '중국의 위협'을 사익을 추구하는 구실로 삼는 것을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덴마크령 그린란드 병합을 견제하고 나선 유럽 8개국에 오는 2월 1일부터 10%(6월부터 25%)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1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란드 합병 명분으로 북극 해역에서의 중국과 러시아의 위협을 강조하면서 덴마크는 이를 대응할 능력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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