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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스켈레톤·日 마루베니와 협력
전력망 안정성 높이는 솔루션 추진
전력망 안정성 높이는 솔루션 추진
[파이낸셜뉴스] 효성중공업이 인공지능(AI) 시대의 폭발적인 전력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전력 안정화 기술 선점에 나선다.
효성중공업은 지난 19일 서울 마포구 본사 사옥에서 독일 스켈레톤, 일본 마루베니와 ‘e-스태콤(STATCOM)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효성중공업과 스켈레톤은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효성중공업의 스태콤(무효전력보상장치) 기술력과 스켈레톤의 우수한 슈퍼커패시터(초고속 충∙방전 장치) 솔루션을 결합해 내년까지 효성중공업이 추진하는 차세대 전력보상장치인 ‘e-스태콤’ 개발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스켈레톤의 전략적 파트너인 마루베니는 수퍼커패시터의 원활한 공급을 맡는다.
e-스태콤은 기존 스태콤에 고성능 에너지저장장치인 슈퍼커패시터를 결합해 전력의 공급과 품질을 실시간으로 동시에 조절함으로써 전력망 안정성을 높이는 차세대 솔루션이다.
효성중공업은 내년 개발을 완료해 국내 최초 상용화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그동안 효성중공업은 AI 산업 및 재생에너지 시장 확대로 인한 변화하는 전력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스태콤 등 전력 안정화 기술을 일찌감치 내재화해왔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평소 "전 세계 전력 시장은 AI 시대 전환과 신재생에너지 확대가 맞물려 '슈퍼 사이클'을 맞이하고 있다"며 "효성중공업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구축하고 선제적인 차세대 전력 솔루션 개발을 통해 전력망의 판도를 바꿀 게임체인저가 돼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solidkjy@fnnews.com 구자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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