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임의 AI 알고리즘 '에스더'는 시장 환경의 변화를 감지해 귀금속 등 대체자산 비중을 늘리고, 변동성이 큰 지역에 대한 자산배분 비중을 줄이는 방식으로 포트폴리오를 리밸런싱했다.
이런 운용 원칙은 에임이 지난 10년 간 일관되게 추구해 온 '절대수익' 전략과도 맞닿아 있다. 이는 시장 방향성과 무관하게 안정적인 플러스 수익을 지향하는 글로벌 헤지펀드식 운용 방식이다.
높은 수익률은 투자자 신뢰로 이어져 에임의 장기 투자 고객 비중과 자문 운용 규모는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에임의 누적 이용자 수는 100만명을 넘었다.
이지혜 에임 대표는 "2025년은 경기 둔화 우려 속에 금리·환율 변동성까지 겹치면서 개인 투자자들에겐 쉽지 않은 한 해였다"며 "이럴 때일수록 리스크를 통제하며 다음 사이클을 준비하는 긴 호흡의 자산관리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chord@fnnews.com 이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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