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E-클래스에 이어 2년 연속 선정
보행자 보호 영역 등에서 고루 높은 점수
보행자 보호 영역 등에서 고루 높은 점수
올-뉴 일렉트릭 CLA는 △성인 탑승자 보호 △어린이 탑승자 보호 △보행자 보호 △안전 기술 등 유로 NCAP의 4개 평가 부문 전반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특히 동급인 ‘소형 패밀리카’ 세그먼트를 넘어, 지난해 유로 NCAP에서 평가된 전체 차종 가운데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E-클래스가 유로 NCAP ‘가장 안전한 차’로 선정된 데 이은 성과로, 이에 벤츠는 2년 연속 해당 타이틀을 차지하게 됐다.
요르그 부르저 벤츠 그룹 최고기술책임자는 “CLA는 설계 초기 단계부터 안전 기술을 핵심 요소로 두고 개발된 모델”이라며 “이번 선정은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안전 기술에 대한 전문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결과”라고 말했다.
유로 NCAP는 유럽 각국의 교통 당국과 자동차·보험 협회 등이 참여하는 신차 안전도 평가 프로그램으로, 충돌 테스트와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평가를 통해 유럽 시장에 판매되는 신차의 안전 수준을 종합적으로 검증한다.
폴 딕 벤츠 안전 및 사고 연구 총괄은 “목표는 차량 탑승자뿐 아니라 보행자까지 모두 보호하는 것”이라며 “그동안 개발·적용해 온 첨단 안전 및 주행 보조 시스템이 이번 유로 NCAP 평가에서 CLA의 우수한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벤츠는 각 차급에서 가장 안전한 차량을 제공한다는 목표 아래, 기본 사양으로 다양한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 사고 예방은 물론, 충돌 발생 시에도 크럼플 존과 고강성 차체 구조, 탑승자 보호 시스템을 통해 중상 가능성을 최소화하도록 설계했다.
한편, 벤츠 CLA는 지난 1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브뤼셀 모터쇼에서 ‘2026 유럽 올해의 차’로 선정됐다. 지난해 중순 유럽 시장 출시 이후 10여 개 이상의 글로벌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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