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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기능 고도화"...하나은행, 외국인 서비스 강화

박문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6.01.21 14:10

수정 2026.01.21 13:57

디지털 금융서비스 대전환
"다양한 서비스·황금 이벤트"
하나은행 제공
하나은행 제공
[파이낸셜뉴스] 하나은행이 외국인 전용 금융 플랫폼 '하나(Hana) EZ'의 금융 기능을 고도화했다고 21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개편으로 외국인 손님의 금융 접근성과 생활 편의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이번 고도화를 통해 Hana EZ 앱에는 신규 리워드 서비스인 마일(Mile)EZ가 도입된다. 고객 확인 등록부터 여권번호 변경, 공과금 납부, 각종 증명서 발급까지 다양한 생활·금융서비스가 비대면으로 가능해졌다. 손님은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Hana EZ를 이용하는 손님은 환율알림 설정, 해외송금, 외국환 거래은행 지정 등 금융서비스는 물론 출석체크, 룰렛 돌리기, 친구 초대, 항공권 조회 등 다양한 비금융 활동을 통해 쓸수록 혜택이 쌓이는 ‘MileEZ’를 적립할 수 있다. 월별로 지정된 목표 달성 시 '기프티콘'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직접 영업점을 방문해야만 처리할 수 있었던 고객확인등록이나 여권번호 변경 업무도 간편하게 비대면으로 가능하다. 손님은 앱에서 여권번호 변경한 뒤 해외송금 거래은행 신청까지 한번에 처리할 수 있다.

외국인 손님이 한국 생활에서 자주 쓰는 △거래내역서 △잔액증명서 △외국인등록사실증명서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 각종 증명서 발급부터 △전기요금 △상·하수도요금 △국민건강보험료 공과금 납부까지 하나의 앱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하나은행은 이번 고도화를 기념해 이벤트도 연다. 오는 3월 31일까지 Hana EZ를 통해 해외송금을 이용한 외국인 손님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행운의 황금열쇠 1돈(1명)과 편의점 모바일 금액권 1만원(249명)을 제공한다.


한편, 하나은행은 △전국 17개의 일요영업점 △명동 이지원 센터 외국인 전용 창구 △16개국 언어를 지원하는 Hana EZ 앱을 통한 외국인 근로자 전용 보험 서비스 제공 등 외국인 손님을 위한 맞춤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mj@fnnews.com 박문수 기자